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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여자핸드볼서 6년만에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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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11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 6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강태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5일 밤(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개최국 중국을 27-26, 한 점 차로 아슬아슬하게 꺾었다고 선수단이 6일 알려왔다.

한국은 이로써 지난 1일 1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9-16으로 제압하고 2차전에서 일본을 31-23으로 꺾은데 이어 이날 승리까지 3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등 4개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1987년 초대 대회부터 2000년 8회 대회까지 연속 우승, 아시아 최강자로 군림했던 한국 여자핸드볼은 2002년 9회 대회(2위)와 2004년 10회 대회(3위)에서 빼앗겼던 정상 자리를 다시 찾으며 오는 12월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우승 전망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애초 세계여자선수권 출전 티켓 3장이 걸려 있었는데 한국이 지난해 세계여자선수권에서 8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지역 출전권을 한 장 더 확보했기 때문에 참가국 4팀이 모두 내년 12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선수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 최종 순위

1. 한국(3승)

2. 중국(2승1패)

3. 일본(1승2패)

4. 카자흐스탄(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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