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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노승열, 송암배 골프 공동선두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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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은 12위로

국가대표 강성훈(연세대 1년)과 중학 3년생 노승열(고성중 3년)이 제13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여자부에서도 여중 2년생 김현수(남지여중 2년)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12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전날 공동 4위에 머물렀던 강성훈과 노승열은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기록, 합계 134타 10언더파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선두를 달렸던 김영수(창원공고 2년)는 1언더파 71타로 타수 1개를 줄이는 데 그쳐 대회 3연패를 노리는 허인회(한국체대 1년), 김경태(연세대 2년) 등과 함께 2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공동3위에 머물렀다.

전날 2위를 달렸던 영신고의 김도훈(2년)은 2오버파로 부진, 합계 4언더파로 공동 12위로 추락했다.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선 김현수가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올랐고 정화여고의 임경민(2년)은 1타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송민영(대전국제고 2년), 허미정(대전체고 2년), 한정은(제주여중 2년), 편애리(제주관광산업고 1년)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지역의 기대주 이창희(구미 오상고 3년)는 이븐파로 공동 7위를 기록, 선두에 3타 차 뒤져 1위 탈환을 넘보게 됐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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