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업체 제이유그룹의 불법영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김진모 부장검사)는 이 그룹 주수도(50) 회장이 제이유 회원들에게 학습지를 판매하면서 중간 마진 2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추가로 포착, 수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주 회장이 중간 판매자로 내세운 지인 A씨로부터 학습지 한 세트당 원가와 판매가 차익 5만원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해 20억8천400여만원을 송금받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가 포착돼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주 회장이 주변 인사의 도움을 받아 회사 자금 2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지난달 19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주 회장은 한 달째 행방을 감추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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