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이유 회장 20억 횡령 추가 포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다단계업체 제이유그룹의 불법영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김진모 부장검사)는 이 그룹 주수도(50) 회장이 제이유 회원들에게 학습지를 판매하면서 중간 마진 2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추가로 포착, 수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주 회장이 중간 판매자로 내세운 지인 A씨로부터 학습지 한 세트당 원가와 판매가 차익 5만원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해 20억8천400여만원을 송금받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가 포착돼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주 회장이 주변 인사의 도움을 받아 회사 자금 2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지난달 19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주 회장은 한 달째 행방을 감추고 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