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수원 방폐장건설사무소, 내부경영 실적평가 '1위'

한국수력원자력(주) 방폐장건설사무소(소장 조성표)가 한수원의 2005년도 내부경영 실적평가에서 5개 특수사업소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9년 동안 표류해 왔던 방폐장 부지를 지난해 11월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 양북면 봉길리 일대로 확정하는데 기여한데 힘입었다. 또 경영혁신 및 지역공동체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업무 개선 및 불합리한 관행 타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윤리경영 등의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표 소장은 "이번 경영평가 1위 수상을 계기로 전 직원이 안전한 방폐장 건설에 노력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공동체 경영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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