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군, 특산물 공동브랜드 '우리珍(진)' 개발

울진군이 지역의 친환경 우수농수특산물 공동 브랜드로 '우리珍(진)'을 개발,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홍보에 나섰다.

작년 7월 모 회사 대표로부터 개발 제안을 받고 특허법률사무소에 상표출원 위탁, 심사기간을 거쳐 지난 달 5일 특허청의 최종 상표등록을 승인 받았다.

이번에 등록한 '우리珍'은 울진의 보배라는 뜻으로 울진의 '울'을 '우리'로, 울진의 '진'을 '보배 珍(진)'한자로 표현하여 군전체가 보배인 울진의 가치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군은 친환경 품질인증을 받은 상품에 대해서만 상표를 사용케 할 방침이다.

전병순 울진군청 기획담당은 "기존의 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인'청나빌레'가 울진군의 이미지를 충분히 나타낼 수 없다고 판단, 새로운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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