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종각역 가스누출 '집단소송'…"땜질식 보수로 인한 人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종각역 지하상가번영회는 8 일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 "조사팀 추정대로 냉난방기 시설의 운영에서 이상이 있었다면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상가번영회 강계명 회장은 "오늘 오전 번영회 임원들과 인근 식당에서 대책회의를 열었는데 시설관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적지않은 만큼 사고 원인이 명확히 규명된 뒤 이르면 이달 중순 집단 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가스누출 사고는 공단측이 그동안 상인들의 요구에 근본적인 대책을 내 놓지 않고 그때그때 '땜질'식 보수만 해왔기 때문에 일어난 인재(人災)"라며 "사고 당일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환기구 4곳 중 3곳을 막아 놓았던 것도 사고 후 배기가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