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작년보다 2천841명이 늘어난 2만8천395명으로 파악됐다고 후생노동성이 15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여성이 2천470명이 증가한 2만4천245명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남성은 4천150명에 불과하다.
인구 10만명 가운데 100세 이상 고령자 수는 22.23명으로, 작년보다 2.22명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오키나와(沖繩)현이 10만명당 54.37명으로 3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고령자는 후쿠오카(福岡)현에 사는 113세의 할머니이며, 남자 최고령자는 미야자키(宮崎)현의 110세 할아버지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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