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주택 보급률이 지난해 처음으로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지난해 인구 주택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시·도별 주택보급률에 따르면 대구지역 주택 보급률은 92.5%로 지난 2003년 주택 보급률 83.4%와 비교하면 3년 사이 무려 10% 정도 보급률이 상승했다.
지난해 대구지역 가구 수는 65만 8천300가구로 주택수는 60만 8천여 가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타 대도시와 비교하면 아직도 주택 보급률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국 평균 주택 보급률은 105.9%로 수도권은 96%, 부산과 인천은 각각 101%와 107%였으며 울산 99.7%를 제외한 대전과 광주 모두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관계자는 "선진국에서는 적정 주택 보급률을 120% 수준으로 보고 있다."며 "지난 2003년 이후 분양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대규모 택지 부족 등의 영향으로 아직도 주택 보급률이 타 시도에 비해 떨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역은 가구 수는 69만 6천700가구이며 주택 수는 87만 7천800가구로 주택보급률이 126%로 전남(135.4%)과 강원(126.8%)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주택 보급률이 높았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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