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관 前대법원장 일가족 성묘길 교통사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윤 관 전 대법원장 일가족이 성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6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15분께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김모(50)씨가 운전하던 1t 화물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윤 관 전 대법원장 일가족이 타고 있던 에쿠스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윤 전 원장, 부인, 아들 2명 등 일가족 4명과 김씨가 다쳐 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윤 전 원장 일가족 4명은 6일 오전 9시께 퇴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윤 전 원장은 어깨와 목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고, 부인과 아들 2명도 가슴과 다리 등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며 "가족들이 오늘 오전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말했다.

윤 전 원장 일가족은 성묘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19%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