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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충격' 금융시장 일단 진정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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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충격으로 공황상태에 빠졌던 금융시장이 일단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폭락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는 반등하고 해외 주요국 증시들도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급락세로 전환됐다.

1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30포인트 오른 1332.70을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도 552.82로 전날보다 13.7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일본 증시의 강세 반전 등에 힘입어 점차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4.70원 급락한 9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 하락한 961.9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매도물량 증가로 958.50원까지 급락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우려감의 완화로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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