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경주 손 잡았다…한은폐쇄 철회 등 협력키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의회(의장 박문하)와 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가 10일 포항에서 상호교류 행사를 갖고 양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포항시의원 32명, 경주시의원 21명 등 두 시의회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두 시의회는 한국은행 포항본부 존치, 형산강 수질 개선, 경북도청 동남권 유치 등 공동 현안에 함께 대응하고, 이해 상충 사안에 대해서는 사전 조율하는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양 도시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한국은행 포항본부 존치와 관련, 폐쇄 철회 선언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 투쟁키로 했다.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포항·경주가 도청 동남권 유치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포항·경주를 한데 묶는 관광벨트화, 국립 경주문화재연구소 기관 승격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와 집행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대처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 시의원들은 광역권 쓰레기처리장과 화장장 건설안에 대해서 양 도시 간 합동 대책을 강구하자는 안도 제시했고, 경주 양성자가속기사업을 포항 방사광가속기연구소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자는 의견도 내놓았다.

경주시의회는 형산강 수질 개선과 관련, "포항시민 상수원이므로 경주는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용역 발주, 하수처리장 확충 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