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설립되는 대구영상미디어센터의 명칭이 '씨눈˚'으로 결정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영상미디어센터의 브랜드를 시민 공모한 결과, 응모작 80개 중 씨눈˚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씨눈˚의 '씨'는 미래의 희망을 상징하는 식물의 씨앗이자 영어 철자 SEE가 미디어와 영상을 본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또 '눈'은 미디어와 개인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로 대구영상미디어센터를 상징하고, 기호 '˚'는 함께하다는 의미로, 시민과 함께하는 센터란 의미를 갖고 있다. 모토는 '내가 느끼고 내가 만들어가는 미디어 세상!'으로 선정됐으며, 심벌마크는 추후 공모 예정이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는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내에 설립되며 미디어 교육 및 정책연구, 창작지원 등을 맡게 된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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