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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수성구민상에 진종태·박언휘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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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은 제17회 수성구민상 수상자에 진종태(57·수성구 중동) 씨와 박언휘(52·여·만촌1동) 씨를 선정했다.

중동 새마을협의회장인 진 씨는 수 년 동안 결식아동, 불우청소년, 저소득 주민 및 경로당 후원을 꾸준히 하는 등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내과의사인 박 씨는 틈틈이 노숙자, 장애우들을 무료 진료했고, 불우한 이웃이나 의료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농촌지역을 돌며 사랑의 인술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됐다.

시상식은 20일 수성들안길 맛축제 개막식 행사장에서 열리며 구민상 증서가 수여된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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