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집단으로 메스꺼움과 두통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대구 달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구 달서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17명이 뷔페를 먹은 뒤 두통과 구토, 복통, 메스꺼움 등을 호소했다는 것. 이들 중 2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달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웨딩홀에서 제공된 뷔페 음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추정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구 보건환경연구원과 달서구보건소, 중구보건소, 남구보건소 등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하는 한편 칼과 도마 등을 수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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