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7일 충남 당진에서 기공식을 갖고 2011년 완공 목표로 연산 700만~80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일관제철소 건설에 들어갔다. 이날 제철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현대제철은 생산능력이 1천750만t 규모로 확대돼 세계 10위권의 중심 철강업체로 도약하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노무현 대통령,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 이완구 충남도지사,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해 2004년 인수한 옛 한보철강의 당진공장에 인접한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 일대의 317만 3천㎡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2011년까지 5조 2천400억 원을 투입한다. 현대제철은 포항에 포스코 다음으로 기업규모가 큰 구 강원산업을 인수, 가동 중에 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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