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촌에서 개최된 제2회 선비문화축제가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4일간의 축제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성기(47·부산) 씨는 "가을 단풍에 어우러진 선비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내실있는 프로그램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감탄했다.
김준영 선비촌 촌장은 "앞으로 지역 문화단체와 공동으로 선비촌에 걸맞은 공연행사를 발굴, 지역 대표문화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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