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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은 입동(立冬)이다. 입동은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드는 절기로 늦가을을 지나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는 시기다. 김장시기는 입동 전후 1주일간이 적당하다는 말도 있다. 농가에서는 가을걷이도 끝나 바쁜 일손을 털고 한숨을 돌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충청도 이북 지방에서는 '입동 전 가위보리다'라는 속담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보리 싹이 입동전에 가위처럼 두 잎으로 나야 이듬해 보리농사가 풍년이 된다고 한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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