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박승호 시장의 선거공약에 따라 장성동 럭키아파트에 있는 시장 관사를 매각기로 했다.
시는 최근 포항시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시장 관사를 유지관리에 따른 예산낭비 등 보존이 부적합한 재산이라며 매각을 통해 내년도 부족한 지방세수에 보태기로 의결했다. 럭키아파트 201동 702호 시장 관사는 162.03㎡(49평형)로 공매예정가는 1억 8천296만 원이며 시는 다음주중 입찰공고키로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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