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10일부터 직원 상호 간에 '칭찬 주고 받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각종 모임 자리에서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인터넷 상에 누군가의 인격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을 자제한다는 것. '하루 한번 칭찬하기', 칭찬 동호회 만들기, 좋은 말 생활화하기, 칭찬 사례 발표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 군 행정정보시스템에 '칭찬합시다' 코너를 만들어 칭찬을 많이 주고 받은 직원에게는 표창과 해외체험 연수 등 인센티브를 준다. 강순환 달성군 총무과장은 "긍정적인 사고와 동료 간에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활기차고 인정이 넘치는 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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