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미국 축구 신동 프레디 아두(17)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공식 확인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맨유 대변인은 미국 프로축구(MLS) D.C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아두를 올드 트래퍼드(맨유의 홈 구장)로 데려와 함께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훈련 기간은 이번 주말 쯤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9일 아두가 이달 말 맨유에서 2주 간 훈련할 수 있도록 D.C 유나이티드와 MLS 사무국이 허락했다고 보도해 아두의 맨유행에 다시 불을 지폈다.
아두는 지난 여름 맨유를 비롯한 몇몇 유럽 명문 클럽의 영입 대상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적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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