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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발포공법' 개발 부산대 신남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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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경북지역 동해안 해안 침식이 심각합니다. 환경친화적이면서 비용도 저렴한 우레탄 발포공법이 해안침식과 훼손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부산대 산학협력관의 (주)아이엔 기술연구소장으로 있는 신남철(54·상주출신) 공학박사가 염분이 포함된 바닷물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어떤 물질과도 접착력이 뛰어나 해안침식 재방과 도로의 보수에 강한 '우레탄 발포공법'을 개발, 현장에서 우수성을 입증해 화제다.

이 공법은 이음새가 없어 침식·훼손상태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부식과 산화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도 없으며 물에 용해되지 않아 가스나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이다.

게다가 기존 침식방지 공법에 비해 공기와 비용이 30% 이상 줄어든 반면 강도는 50% 이상 높여 해안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의 하중이나 강한 파도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는 것.

특히 이 공법은 최근 울산 북구 강동해안도로와 전남 신안 해안도로 보수공사에 시공돼 실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신남철 박사는 "발포 폴리 우레탄을 이용해 침식되거나 훼손된 부분을 구석구석 속채움으로 콘크리트 옹벽 기초와 포장도로 구조체의 원상태를 회복시켜 주는 공법이다."고 밝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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