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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무부 "피랍 연구원 대부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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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무장 괴한에 의해 납치된 이라크 고등교육부 산하 정부 연구소 연구원들이 대부분 석방됐다고 이라크 국영 알-이라키야 TV가 15일 보도했다.

방송은 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보안군의 구출작전으로 연구원들이 대부분 풀려났고 현재 억류 중인 나머지 연구원에 대한 구출작전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내무부도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부분의 인질들이 풀려났다."고 석방사실을공식 확인했다.

그러나 석방된 일부 연구원들은 동료 40여 명이 아직도 억류 중이라고 경찰에 말했으며 시아파에 의해 운영되는 '알-푸라트'TV 방송은 25명의 연구원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이라크 고등교육부는 국영 TV를 통해 사건 직후 피랍자 수를 100여 명으로 밝히면서 납치사건을 '테러행위'라고 규탄했다.

수사에 나선 이라크 내무부는 고등 교육부를 관할하는 바그다드 부근 카라다 지역의 경찰 총수 등 5명의 경찰 간부들을 소환해 납치에 대한 책임 소재를 추궁 중이라고 밝혔다.

바그다드AF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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