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아마추어 직장인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동호회 '대구소셜클라리넷콰이어' 제2회 정기연주회가 19일 오후 4시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바흐·헨델 등 동호인들이 매주 한 번씩 모여 연습한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2월 결성된 대구소셜클라리넷동호회는 교수·의사·교사·공무원· 일반 직장인 등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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