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189개 회원국중 항공수송실적 면에서 작년 8위에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별로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가입 250여개 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10위에 올랐고 아시아나항공은 3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대한항공은 국제선 화물수송 분야에서 2004년에 이어 작년에도 1위를 차지했다.
19일 한국항공진흥협회가 ICAO와 IATA 등을 인용해 발행한 '2006 항공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항공수송실적은 톤킬로(탑재무게×운항거리) 기준으로 ICAO 189개 회원국 중 8위(136억8천700만톤킬로)를 기록했다.
여객과 화물 수송량이 월등한 미국(1천520억톤킬로)이 2위 중국( 257억6천500만톤킬로)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중국에 뒤이어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싱가포르 등의 순이었다.
한국은 여객수송 면에서는 693억여객킬로(승객수×운항거리)로 13위를 차지했고화물수송은 74억톤킬로(화물무게×운항거리)로 작년보다 7.9% 감소한 가운데 미국, 일본, 독일,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화물수송에 있어 높은 성장세를 보여 톤킬로 기준으로 작년보다 무려 12.
5%나 증가했다.
항공사별 항공수송실적 비교에서는 대한항공이 IATA 250여 가입 항공사 중 10위, 아시아나항공이 32위를 차지해 2004년보다 대한항공은 한 단계 올랐으나 아시아나항공은 한 단계 떨어졌다.
대한항공은 여객수송 면에서 국제선 17위, 국제선+국내선 22위를 차지했고 화물수송은 국제선의 경우 작년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고 국내선+국외선은 3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의 작년 화물수송은 약 80억톤킬로이며 이중 국제선 운송량이 99%나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여객수송 국제선 37위, 국제선+국내선 41위에 올랐고 화물수송은 국제선 17위, 국제선+국내선 20위를 차지했다.
여객·화물 항공수송실적이 가장 좋은 항공사는 아메리칸항공이며 유나이티드항공, 루프트한자,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순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2004년과 순위는 같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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