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가 2006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 패했다.
세계랭킹 11위 한국은 21일 일본 센다이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예선리그 D조 4차전에서 세계 4위의 강호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맞서 분전했으나 세트스코어 1-3(22-25 25-23 21-25 18-25)으로 졌다.
1승3패가 된 한국은 22일 러시아와 치를 예선 최종전을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에 희망을 걸 수 있게 된다.
206㎝의 주포 이반 밀리코비치(30점) 등의 강타에 고배를 들었지만 그동안 몸놀림이 다소 무거웠던 이경수(19점.LIG)가 회복되고 김요한(14점.인하대)이 과감한 공격으로 자신감을 찾은 것은 수확이다.
한국은 1세트 초반 서브득점을 3개나 내줘 1-5로 뒤졌고 줄곧 2∼3점차 끌려가다 22-25로 기선을 빼앗겼다.
하지만 2세트 들어 센터 이선규(10점.현대캐피탈)의 속공으로 반격에 나섰고 이경수와 김요한의 스파이크가 불을 뿜어 시소게임을 펼치다 23-23에서 장병철(19점.삼성화재)의 강타와 하경민(현대캐피탈)의 밀어넣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3세트에도 접전을 이어가다 20-20 동점에서 내리 4점을 빼앗겨 마지막 세트에 몰렸고 4세트에는 기세가 오른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높은 블로킹에 고비마다 스파이크가 막히면서 18-25로 무릎을 꿇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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