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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년 예산 7천583억원…울진도 9%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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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내년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139억 원이 증가한 7천583억 원(일반회계 6천452억 원, 특별회계 1천131억 원)으로 편성,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일만항 제1일반산업단지과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각각 41억 원과 15억 원이 반영됐고, 재래시장 등 지역경제 기반조성사업에 56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첨단산업 분야로 잠재 포항의 성장동력이 될 나노기술센터 및 지능로봇 연구센터 건립과 포항테크노파크 2단계 조성사업 등 첨단과학도시 기반구축에 총 407억 원을 투입하는 등 한국의 실리콘밸리 조성 계획에 힘을 싣기로 했다.

환경도시 개발분야는 ▷동빈내항 복원사업 52억 원 ▷북부해수욕장 환경친화형 테마거리 조성 24억 원 ▷중명자연생태공원 17억 원 ▷하수종말처리장 및 장량하수처리장 사업 334억 원 ▷하수관거 공사 186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울진군도 21일 2007년도 당초예산 총규모를 올 해 당초예산보다 9% 증가한 2천223억 원(일반회계 1천 893억 원, 특별회계 330억 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을 보면, 지방세는 2.5%가 증가한 230억 원 이며 세외수입이 14.1% 증가한 160억 원, 지방교부세는 4.4% 증가한 841억 원, 재정보전금은 예년수준인 25억 원, 국도비 보조금이 24.4% 증가한 637억 원이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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