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11일 북구 3공단 일대의 상가, 다방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윤모(28) 씨와 10대 김모(16)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안모(19) 군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 오후 11시쯤 대구 북구 노원3가의 한 다방 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 60만 원과 신발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16차례에 걸쳐 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