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미 한인 혼혈인 LA카운티 판사에 올라

앨런 허니컷씨 한국계로는 6번째 임명

한인 혼혈인이 한국계로는 6번째로 판사에 올랐다.

26일 동포신문 '코리아나뉴스'에" 따르면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최근 한인 혼혈인 앨런 B. 허니컷(37) 롱비치 검사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원 판사로 임명했다.

백인 아버지와 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니컷 신임 판사는 2001년부터 4 년 동안 레돈도비치시검찰청에서 검사 보좌관직을 거친 후 지난해부터 롱비치시 검찰청 강력반에서 검사로 활약해왔다.

그는 허모사비치 경찰국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허니컷 판사의 임명으로 캘리포니아주 내 한인 판사는 마크 김(롱비치법원), 태미 정 류(캄튼법원), 리사 정(앤틸롭밸리 법원), 찰스 정( " ), 북가주의 헬레나 권(새크라멘토 카운티 법원) 판사에 이어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