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마이크 타이슨(40)이 한밤중에 코카인 흡입 및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의 해리 홀 경사는 타이슨이 29일 오전 1시45분께(현지시각) 차를 몰고 스콧데일의 한 나이트클럽을 떠나다 경찰 차량을 거의 부딪칠 뻔한 뒤 멈췄다고 밝혔다.
홀은 "타이슨이 말을 잘 알아듣질 못했으나 음주 검사에는 순순히 응했다"며 당시 차량에는 타이슨 혼자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타이슨은 음주 검사후 경찰의 수색과정에서 코카인을 몸에 지니고 차량에도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타이슨은 경찰서로 넘겨졌으며 이날내로 보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