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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묘청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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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경이 왕기가 다 했으니 도읍을 평양으로 옮겨야 한다." 고려 인종 당시 승려 묘청은 민심을 지배해온 도참설을 근거로 보수 세력에 대항하여 개혁적인 천도운동을 추진한다.

나라 밖에서는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가 위협하고 있었고, 나라 안에서는 이자겸? 척준경의 난으로 궁궐이 소실되는 등 기강이 어지럽고 민심이 흉흉했다.

평양에 대화궁을 세우고 천도를 추진하던 중 보수파 개경세력들의 강력한 반발로 결국 인종은 천도계획의 중지를 명령한다. 이에 반발 묘청은 1135년 1월4일 국호를 대위국, 연호를 천개라 선포한다.

개경파의 김부식이 토벌군을 이끌고 평양에 도착하자, 부하인 조광이 배신 묘청은 죽임을 당하게 된다. 단재 신채호는 ""묘청이 승리했다면 조선사가 독립적, 진취적으로 발전 했을 것"으로 평가했다. 묘청의 난은 주류세력인 사대주의자에 대해 스스로 황제라 칭하고 연호를 사용하고 금나라를 정벌하겠다는 점에서 자주정신을 보여준 사건임에는 분명하다. 이후 토벌에 성공한 사대주의자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가 정사로 전해오고 있는 반면 묘청의 난은 역사적으로 폄하되어오고 있다.

▲ 한국전쟁시 1.4후퇴 ▲ 1982년 문교부, 두발자율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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