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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北京 갑니다" 이정웅·김기수 베이징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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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아트 베이징'에 맥향화랑 부스 초대작가로 출품한 이정웅·김기수 씨가 중국 화랑의 초대로 다시 베이징을 찾아간다.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베이징의 '라 카세 예술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당시 두 작가의 작품을 눈여겨 본 현지 화랑(지 아트갤러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라 카세는 지 아트갤러리가 새롭게 연 전시공간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전시회에 맞춰 참여작가와 맥향화랑 관계자는 지난 18일 출국했다.

최근 지역에서도 각종 해외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빈도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현지 화랑으로부터 정식으로 전시초대를 받는 일은 드물다. 서양화가 허양구 씨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카를로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 전례가 있다.

맥향화랑 측은 "이러한 초청은 넓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며,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데뷔하게 되는 좋은 기회"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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