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환경미화원 공채 경쟁률 '48대 1'

'경찰 퇴직자, 교원·보석감정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일식 조리사, 대학원 졸업자….'

지난 26일 마감한 올해 포항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이색 지원자들이 적잖아 눈길을 끌었다.

또 10명 모집에 481명(여자 3명 포함)이 원서를 내 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13대 1이었다.

지원자들의 학력은 고졸 이하가 66%였고, 전문대졸 이상은 34%였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7%로 가장 많았고, 20대도 32%를 차지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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