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본부(본부장 노대전)가 직원들의 건강관리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KT대구본부는 성인병의 주요 원인인 운동부족 및 스트레스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일부터 15일까지 직원 3천700명을 대상으로 건강 컨설팅을 해준다.
대구본부는 비만도,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측정한 후 측정결과에 따라 직원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법'을 추천하고 '예견되는 성인병 생활관리'를 안내해준다. 이와 함께 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해 산업재해에 대비한 '안전한 일터'만들기 운동도 한다.
노대전 KT 대구본부장은 "직원들이 건강해야 업무열정을 요구할 수 있고 또 업무성과로 연결되기 때문에 할기찬 직장생활이 되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연구중에 있다."고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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