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대구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들불처럼 번져간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21일 오전 10시 대구 EXCO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김범일 대구시장, 조환길 매일신문사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기념사업회 회원, 학생,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채보상운동 영상물 상영과 김영호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의 취지문 낭독, 한명숙 총리의 축사, 김범일 시장의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매일신문사와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건립한 서상돈, 김광제 선생의 흉상 제막식과 기념 식수가 있었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오후 2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국채보상운동의 현대적 의미'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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