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는 8일 학생체육관에서 최성해 총장과 이영재 학생중앙군사학교장, 사관후보생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3학군단 창설식을 가졌다.
동양대 학군단은 50명 규모의 학군사관후보생 양성과정 초대 학군단장에 유홍식 육군 중령을 선임하고 학군사관 후보생 교육훈련과 훈육지도, 군장학생 및 위탁생 관리, 장교인력모집 홍보 및 병무상담, 학도호국단 군사자문 역할을 위임했다.
최성해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첨단 기술 정보군 양성을 위해 민간부문 최초로 국방기술대학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군단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 봉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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