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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본사 절대 안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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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양 사장 인천 송도 이전설 부인

포항 본사 기능을 대폭 축소하고 최첨단 사옥을 지어 인천 송도로 본사를 이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던 포스코건설이 포항 본사를 이전하지 않기로 했다.

포스코건설 한수양 사장은 9일 박승호 포항시장과의 전화통화에서 "본사 이전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포스코건설은 또 이 같은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 총무, 회계 등 축소했던 포항 본사의 기능을 이 날짜로 회복시켰다.

한 사장은 이날 해외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포항사태'에 대해 담당임원들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박 시장과의 통화에서 "조직개편은 회사조직의 유연성 확보차원에서 했는데 본사 기능의 일부 재배치 과정에서 시민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시민들의 의혹과 불안이 여전한 만큼 본사 유지의 가시적 조치로 포항 시내에 본사 사옥을 신축하는 방안을 제시, 한 사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상천 도의회 의장도 12일 포스코건설 본사를 방문, 사장단과 오찬 회동을 갖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자리에서 최근 사태에 대해 해명하고 지역협력사업강화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지하 4층 지상 37층짜리 사옥 기공식을 가진 데 이어 지난 5일자로 조직개편을 하면서 포항 본사의 기능을 대폭 축소, '인천으로 본사를 옮기려는 계획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포항시민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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