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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농촌체험] ③영천 별빛마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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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33·여·대구 북구 칠성동)

비록 1박2일의 짧은 체험이지만 천문대, 별빛마을의 모습과 먹거리, 무엇보다 정이 가득한 마을 사람들의 인심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매일신문사에 있는 신문전시관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하마터면 이런 기회를 놓쳐 평생 후회했을 거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수순(43·여·대구 수성구 지산동)

최근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에게 신경쓰지 못해 미안한 마음만 갖고 있었는데 농촌체험프로그램이 무거운 마음을 한방에 날려주었습니다. 여러 체험은 가족 간의 정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과 농촌 주민의 삶을 직접 느끼게 해준 좋은 기회였고요. 아이들이 별빛마을에 가족끼리 또 가자고 하네요.

◆신동화(38·여·대구 동구 효목동)

우리 가족과 더불어 여러 가족 모두 뜻깊은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독서·영화보다도 직접 해보는 체험이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더 소중하고 의미가 크다는 것을 실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엄마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신두섭(37·경북 경산 대평동)

농촌체험 행사는 하루 저녁 시골에 가서 먹고 자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도시생활에서는 전혀 받을 수 없는 자연의 축복을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역시 사람은 흙과 함께해야 한다는 옛어른들 말씀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이미영(39·여·경북 경산 하양읍)

숙소인 황토방으로 걸어가며 올려다 본 밤하늘의 쏟아질 듯 영롱한 별들은 저의 생에서 잊혀지지 않을 빛으로 남을 것 같아요. 임고서원에서는 우리 가까운 곳에 이렇게 소중한 곳도 있었구나 하고 새삼 느꼈습니다. 이런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 주신 별빛마을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희목(41·대구 동구 방촌동)

유명한 유적지와 이름난 절집을 찾아 다니기에 바빴지만 나의 고향이기도 한 농촌마을을 일부러 찾는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체험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해 준 '인생해법찾기 체험여행'과도 같았어요.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유문희(47·여·대구 중구 동인동)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난생 처음 농촌체험을 신청하였습니다. 도시와는 다른 인정, 보현산천문대, 청정미나리, 고로쇠물, 따뜻한 황토방 모두 좋았습니다. 열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체험하는 것이 낫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저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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