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다음달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내에 설치된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배너크기를 2배로 확대, 폭 12.2m×1.3m로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한다는 것.
대구은행은 지난해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사랑의 홈런존 확대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삼성선수단이 정규시즌 중 1개의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 원의 기금을 조성, 시즌이 끝난 뒤 이웃돕기운동을 벌여왔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