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물의 날'을 맞아 경북도 기념식이 22일 상주 문화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이정백 상주시장, 김진욱 상주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600여 명이 참석해 맑은 물 사랑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영덕 오십천 등 경북지역 7곳의 강물과 안동댐 등 4곳의 댐에서 담아 온 물을 합수하는 것으로 끝났으며 물사랑 사진전과 물 관련 기자재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상주시는 물 관련 사업으로 도내 최초로 사업비 1천416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거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대청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등 물 관리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경북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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