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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도 싱그런 냄새…'야생초 이야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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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 이제 어디를 찾아도 꽃내음이 환하다. 전시장에도 싱그런 자연의 냄새가 풍긴다. 대덕문화전당(관장 이재녕)에선 21일까지 '2007년 야생초 이야기'가 열린다. 김용원 계명문화대 교수 외 '계명 풀꽃회' '계명 야생초' '계명 창포회' '풀잎회' 회원 8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실내 전시실을 봄날을 옮겨놓은 듯 꾸몄다. 앞산의 정경과 아우러진 야생초 동산도 준비했다. 053)622-0703.

우리나라 야생화의 이름과 꽃말 등을 홍보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풀꽃을 가꾸는 사람들' 회원들은 27일부터 29일까지 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실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열고 야생화 80여 점을 선보인다. 053)951-3300.

실제 야생화는 아니지만 사진전도 열린다.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사진가 모임 '산들꽃사우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여는 '한국특산물 사진전'이다. 23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일반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을 촬영한 사진 100여 점을 전시한다. 053)606-6114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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