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서문시장 등 7개 시장을 '2007년도 재래시장 구조개선 공동사업'의 지원대상 시장으로 선정,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조개선 공동사업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인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사업비의 90%(정부 60%, 지자체 30%) 범위 내에서 최고 4억 5천만 원(정부 3억 원, 지자체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서문시장에는 고객 애로사항을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경북 의성시장과 안계시장 등에 공용화장실 설치를 지원한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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