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노당 단병호 의원, 내년 총선 포항서 출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노동당 단병호(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내년 18대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단 의원은 최근 포항 해도동 형산로터리의 한 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3일 문성현 당 대표 등 민노당 지도부와 지역 노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단 의원은 최근 포항을 방문, 박승호 시장을 만난 데 이어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항에서 진보정치의 씨앗을 제대로 뿌리기 위해 지역구 출마방침을 정했다."며 내년 총선 포항출마 방침을 분명히 했다.

포항 오천읍 출신의 단 의원은 오천초교·동해중학교를 졸업하고 동지상고(현 동지고) 3학년을 중퇴한 뒤 노동운동을 하다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