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등은 10일 오후 영남대의료원에서 1층 로비의 CCTV 설치 확대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의료원 측이 집회에 참여하는 노조원들을 감시, 탄압하기 위해 최근 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며 "이는 노조 활동에 대한 탄압일 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료원 1층 로비에는 8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노조 측은 인권 침해를 이유로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병원 내 도난 사건이 잇따라 이를 막기 위해 기존 시설을 보완한 것이며 추가로 설치된 CCTV는 없다."고 해명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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