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경주시장 규탄대회가 16일 오후 2시 경주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상두 전 국회의원이 연 백 시장 규탄대회는 지난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 비바람이 몰아치는데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관심을 보였다. 이 전 의원은 "백 시장이 시가 130억 원짜리 땅을 1억 8천만 원짜리 임야와, 양남면 골프장 부지 내 350억 원 정도 되는 시유지를 19억 원밖에 안 나가는 땅과 교환해주는 바람에 경주시민 재산 400억 원이 축났다."며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내용을 담아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 이명박·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게 보낸 서한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이 전 의원의 주장이 엉터리라고 반박했으며 백 시장도 17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달라 검찰에 고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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