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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전국소년체전, 26일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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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6일부터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전에 들어간다. 초등학교부와 중학교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30개 종목과 시범종목(여중 소프트볼) 등 모두 31개 종목에서 전국의 스포츠 꿈나무 1만1천800여 명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대구는 이번 대회에서 86개의 메달(금 25, 은 23, 동 38) 획득을 목표로 뛴다. 특히 육상과 유도에서 금메달이 많이 나올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다. 육상에서는 높이뛰기 엄정용(북동초교), 멀리뛰기 이새로미(죽전초교), 200m 임찬호(대구북중), 800m 이동욱(성산중), 포환던지기 윤병용(대구북중)이 1위 입상 예상자. 유도 남중부의 이동록(덕원중), 곽봉주(계성중), 김도현과 김영훈(교동중)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모두 106개의 메달(금 27, 은 37, 동 42)을 목표로 정한 경북도는 출전 선수 778명 가운데 3명이 다관왕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역도 여중부 63㎏급에 출전하는 강윤희(포항 환호여중)는 인상, 용상, 합계 등에서 3관왕이 가능할 전망이고 육상 남중부 100m, 200m의 강민구(영천 포은초교)도 2관왕이 유력하다. 사이클 남중부에서는 200m 기록경기, 2㎞ 단체추발에 나서는 김민준(포항 대도중)이 2관왕 후보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어린이 스포츠미술대회 및 사생대회'가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같은 장소에서 26~29일까지 스포츠사진전도 펼쳐진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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