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이태형)가 전체 구급환자 중 1위를 차지하는 노인성 질환자의 편의를 위해 노인전담 구급차를 지정, 논스톱 이송체계와 맞춤형 119구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실버전용 구급차는 일반 구급차와 달리 노인성 질환에 맞춰 인공호흡기와 휠체어 등 다양한 구급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제와 119신고를 통해 운용된다. 의료·요양기관까지 이송하던 일반구급과는 달리 치료 후 집까지 이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송대상은 65세 이상 무의탁노인, 거동불편한 비응급 환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응급처치장비는 검사기구 6종, 기도확보 5종, 호흡유지 2종, 심장박동회복·맥박유지·환자이송·체온유지 각 1종, 대원보호 6종, 기타 1종 등 총 24종을 구비하고 있다.
이태형 소방서장은 "영주·봉화지역 65세 이상 노인질환자들에게 한차원 높은 이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연차적으로 노인전용 구급차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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