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쯤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모 사찰 입구 100m 앞에서 사찰로 진입하던 마티즈 승용차(운전자 김모·58·여·칠곡군 왜관읍)가 약 30m 아래 계곡으로 떨어져 운전자 김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윤모(66·여·칠곡군 왜관읍) 씨 등 2명이 숨지고, 이모(56·여·칠곡군 왜관읍)·나모(60·여·칠곡군 왜관읍) 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가다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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