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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창업투자 1호펀드 300억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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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조합결성 총회…본격적인 투자 착수

대경창업투자(주·공동대표 신장철, 송준호)가 '1호 펀드' 300억 원 조성을 25일 완료, 대구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오는 29일 조합결성 총회를 갖고 업체투자에 들어간다.

'희망경제투자조합 1호'로 이름붙인 1호 펀드는 대경창투가 업무집행조합원 자격으로 20억 원, 대구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특별조합원 자격으로 46억 원을 출자했다. 또 유한책임조합원 자격으로 대구은행·산업은행·농협중앙회가 각각 45억 원, 기업은행이 20억 원을 출자했다. 이 밖에도 화성산업(주), 평화정공(주), 삼익THK(주), (주)성일텔레콤, 한재권(서도산업), 장용현(아이디에이치), 구본일(일지테크), 이종훈, 강수정 씨 등이 5억~2억 원씩 33억 원을 출자해 펀드규모가 300억 원으로 확정됐다.

대경창투는 기업에 대해 4년은 투자하고 3년은 회수하는 방식으로 7년씩 펀드를 운용하며 올해부터 1차연도는 100억 원, 2·3차연도는 50억 원씩 투자할 계획으로 있다. 또 1호 펀드 가운데 절반인 150억여 원은 대구·경북에 우선 투자하는데, 10억 원 안팎으로 15~20개 업체를 선정한다는 것.

신장철 대표는 "대구·경북 경제공동사업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성장잠재력과 수익성을 고려, IT·첨단업종 가운데 대구시·경북도의 업체를 동시에 선정할 계획"이라며 "1차 투자 대상업체와는 투자금액, 가격조건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조만간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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