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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의성 작약' 명성 되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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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의성신물질연구소에 수십만 본의 작약꽃이 활짝 펴 가족,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의성신물질연구소에 수십만 본의 작약꽃이 활짝 펴 가족,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성 작약 과거 명성 되찾나?'

의성에 작약꽃이 부활하고 있다. 1980년대와 같은 면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5월 현재 120여 농가가 50ha를 재배하는 등 서서히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최근 한방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국산 한약재에 대한 효능이 높이 평가되면서 재배면적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

올해부터 정부가 경관보전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성읍과 사곡·옥산면 등지에 3만여 평의 작약꽃 단지를 추가로 조성한 것도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의성군 김용수 특작담당은 "과거 화장품과 한약재 원료로 국한되던 작약을 이제는 화훼용과 경관보전사업 등으로 병행하고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꽃 피는 마을'과 연계한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약꽃이 만발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의성신물질연구소에는 사진작가들과 가족단위 관광객,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23일에는 김천시의회 의원 일행이 방문하기도 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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