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와 전염병,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2007 하절기 종합대책(6월 1~9월 30일)'을 28일 마련했다.
대구시는 올해 엘니뇨 현상과 폭풍우 등 이상기후 발생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해위험지구 7곳과 주요 공사장 27곳, 도로시설물 152곳 등 재해 취약지역을 사전에 정비·점검키로 했다. 또 수문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136곳을 사전 정비하고 하수도 1천690㎞에 대한 준설작업을 이달 말까지 끝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계절성 전염병과 집단 식중독 등에 대비하기 위해 9개 역학조사반(56명)을 가동하고 4개 도심 하천과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등에 대해 월 2차례씩 합동방역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집단급식소 807곳과 대형음식점 446곳, 도시락 제조업체 62개사 등에 대해서는 특별위생점검이, 간이상수도와 약수터 등 118곳에 대해서는 특별수질검사를 각각 실시한다. 소나무 재선충 등 산림자원 병충해 예방과 가축 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3개반 12명)도 운영된다.
대구시는 휴가철 행락질서 확립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놀이시설(우방랜드 등 10개 업체 64개 기종)에 대한 안전점검과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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